あえて原文のままで…
ファン交流サイトの開設後わずか1ヶ月開設後初のユン・ウネさんの書込みが閉設のお知らせとは안녕하세요 윤은혜입니다.「こんにちはユン・ウネです」で始まるお知らせもちろん私、韓国語が全くわかりません。しかしながら細かなニュアンスが間違って伝わるといけないのであえて原文のままコピペしちゃいました:元記事は→こちら興味のある方は、自動翻訳等ございますのでご利用願います。私ももちろんそれで読ませていただきました。言いたいことはなんとなく理解できた気がいたします。안녕하세요, 윤은혜입니다.자주 카페에 놀러와 글을 남기고 싶었는데......처음 글을 이러한 글로 남기게 되어 많이 속상합니다.공식카페와 여러 싸이트에팬들 간에 오가는 불편한 말들에 대해 글을 남기려고 합니다.회사 입장에서 매니저가 글을 남기려하다가제가 직접 제 마음을 남기는 것이 더 좋을 듯해서 어렵게 제 마음을 글로 옮겨 봅니다.이 카페를 공식적으로 만들고 새로운 이름으로 팬미팅을 갖었던 이유는그동안 저의 곁에서 한결같이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고 함께해 준 팬들과 이제는 함께 걸어가고자 했던 것이 제 마음이었습니다.팬미팅때 팬들께 쓴 편지 내용처럼그동안 ‘네리’의 공식 팬들께힘을 실어 드리지 못하고 많은 어려움을 겪게 해서 죄송한 마음으로 위로하고 싶었고 부족하지만 지금까지 믿어주시고 저를 존중해 주신 팬여러분들께 감사하고 싶었습니다.때로는 회사의 부족과 저의 얕은 지혜로 실수도 하고 아쉬운 점들을 느끼게 해드려서 죄송한 마음도 있고, 또 가끔은 팬들의 글들을 보며 ‘더 잘해야지’라는 자극도 되지만,우리의 선택을 조금은 어리석은 선택으로 안타까워하실 때에는 뭐라 설명할 수 없는 마음의 상처가 남아 팬들 앞에 서는 것이 때로는 부끄럽고 두렵기도 한 것이 저의 솔직한 심정이었습니다.‘어메이징 그레이스’ 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첫 발을 내딛으면서처음이 아니기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은 마음과저의 일상에서 가까운 장소와 사람들을 보여 드리고 싶었고바쁘다는 핑계로 조금 서툴게 준비한 팬미팅이었지만 어떻게 느끼셨을지 두근거리며 궁금했었는데.....제 회사와 가족 그리고 주변 분들에 대해서 팬들의 글 속에 오가는 것을 보고 방치해 두면 큰 문제가 될 듯해서 이제는 멈추려합니다.이 부분들은 저와 팬의 선을 넘은 듯합니다.종교적인 부분에 대한 비판과 작품 선택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들을 듣는 것이 힘들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지만 팬들 입장을 이해하기에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하지만 가까운 지인분들, 회사식구들, 가족, 작품과 감독님 등등 직접적으로 사람의 이름까지 거론하며 오가는 글들을 보며...... 그 글로 인해 얼마나 큰 오해와 큰 일들이 발생되는지......그리고 제 입장이 얼마나 난처해지고 죄송한 입장이 되는지......무심코 내뱉은 말들이 어떠한 일들을 만드는지......더 이상은이런 일들을 통해 잘못 없으신 분들까지도 피해를 보지 않도록허위사실과 비방하는 글들은 법적대응을 하려고합니다.오랜 시간 참았지만 이미 많은 자료들을 모아놓은 상태이고 또한 앞으로도 도를 지나치는 언행들과 글은 팬이 아니라 여기고 악플러들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할 것입니다.부족한 저에게 늘 조건 없는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고여러분께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고 싶었고부끄럽지 않은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었습니다.서로의 마음이 꽉 채워질 때까지이해해주고 안아주고 실수해도 ‘고생했다고..’ 상처받은 마음을 토닥여 줄 수 있는 값없이 주는 사랑을 ‘제가 먼저 보여드리겠다’라고팬미팅에서 했던 약속처럼그렇게 소통하고 교제하며 같이 한 발 한 발 걸어가고 싶었습니다.기대에 어긋났다면 죄송합니다.제 부족함에 대한 글들은 달게 받겠습니다.그리고 더 이상은 이러한 일들이 없도록다른 싸이트나 카페에서도 허위사실과 명예를 훼손시키는 글을 쓰는 악플러들을 고발할 것입니다.그리고 이 카페는 문을 닫습니다.무언가 새롭게 시작해 보려했던 작은 시도가 아쉬움으로 끝나게 되어 속상하네요.말로 상처주고 아픔을 주고 얼굴이 보이지 않는 공간 속에서 조금은 용기 내어 응원해 주고 안아주는 그런곳이 되기를 원합니다.